[UGG] 크림에서 구매한 UGG 슬리퍼 리뷰(UGG Coquette Slipper Chestnut)

오늘은 와이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한 UGG슬리퍼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좀 동네든 번화가든 어딜가도 꼭 보이는 이 UGG슬리퍼가 보이더라구요. 우리와이프빼고 다있는데, 와이프도 갖고싶은거 같은데 돈모으겠다고 아끼고 있는걸 보고있자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명목으로 하나 사줘야겠단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크림에서 구매한 UGG 슬리퍼 포장1

크림에서 구매하시면 이렇게 왕뽁뽁이로 포장되어있고, 왕뽁뽁이를 벗겨보면 랩으로 꽁꽁씌워 깔끔하게 포장되어 옵니다.

왜 그럼 크림에서 구매했냐!

이미 매장들에선 여자들 평균사이즈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크림에서 구매했습니다. 리뷰 보시고 구매하시려면 얼른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크림에서 구매한 UGG 슬리퍼 포장2

옆면을 보면 수입원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이고 어코탭이네요.(어그 코리아 태그)

안에 열어보면 오른쪽사진고가 같이 크림보증서가 보입니다. 믿음직스럽습니다.

예전에 크림이랑 무신사랑 정품논쟁을 했었는데요, 승자는 크림이었지요. 기왕 정품으로 구매하시려면 크림이 꽤 괜찮은 선택같습니다~!

 

UGG 슬리퍼 정면샷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대망의 UGG Coquette Slipper Chestnut 정면샷. 자태가 황홀합니다. 보온생각해서 신는 신발인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이즈는 원래 230mm신는사람인데, 220m로 구매했습니다. 오프라인매장에서 신어보고 사이즈가 없어서 크림에서 구매한건데, 슬리퍼의 특성상 안덜컹거리게 하기위해, 그리고 원래 5mm정도 크게나오는 모델이라 220mm이 딱맞습니다.

 

UGG 슬리퍼 요모조모샷

일단 이 신발의 장점으로는 폭신한 느낌으로 겁나게 귀엽습니다...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었을땐 털디자인이 귀엽고, 털을 가리는 길이의 치마나 바지를 입었을때도 앞코의 재질이나 색이 어떤옷에도 잘어울립니다.

그리고 말안해도 보온성은 UGG의 최대 장점이겠지요. 제가 이 신발에서 놀란 한가지 또 장점은 밑창인데요, 밑창이 잘미끄러질거같은데도 꽤나 접지력이 좋습니다. 얼음판에서 강해서 궁뎅이 아프지않은 겨울이 되실겁니다.

 

이번겨울에도 유부남은 이렇게 버텨냈습니다.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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