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테크] MZ세대를 위한 카카오뱅크 롯데카드(춘식이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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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테크로 수입만들기 4탄!

 

 

오늘도 '카드테크로 수입만들기 1탄!'에서 다뤘던 카카오뱅크 제휴카드 중 하나를 보겠습니다.

사실 이 카드를 저도 신청하긴 했는데, 페이백 이벤트때문에 신청을 한거지 카드의 혜택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같이 알아볼 겸, 이렇게 글을 쓰니 같이 한번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필요할까 안필요할까 한번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뱅크 제휴 롯데카드

 

이 카드가 내세우는 혜택은 크게보면 세가지입니다.

 ① 스트리밍, 배달, 교통, 푸드, 쇼핑 등 스페셜 가맹점 결제 시 5% 특별  캐시백

 ② 일반 가맹점 결제 시 조건없이 0.5% 기본 캐시백

 ③ 국내 공항, 호텔/숙박, 쇼핑 등 플래티넘 혜택

 

그럼 첫번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스트리밍, 배달, 교통, 푸드, 쇼핑 등 스페셜 가맹점 결제 시 5% 특별  캐시백

특별캐시백 혜택

요새 많이들 보시는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네요.

저같이 집밖으로 나가기 싫어하는 사람들한테 좋은 것 같습니다.

배달도 많이들 시켜드시는데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게다가 온라인으로 지인 경조사 챙길 때 유용한 카카오페이까지...

방금도 저희집은 번화가 한중심의 주상복합인데도 불구하고 나가기 귀찮아서 치킨을 배민으로 시켜먹었는데요, 이 혜택도 저같은 집콕들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BBQ 블랙페퍼황금올리브가 너무 생각나서 시키려다가 BBQ 핫뭐시기 치킨을 시켜먹었는데요, 전 블랙페퍼가 나은 것 같습니다. 그냥 이말이 꼭 하고 싶어서 쓸데없는 글 적어봤습니다.

스타벅스, 블루보틀, 버거킹, 서브웨이, 쉐이크쉑도 할인이네요. 약간 미국스러운 할인이에요!

편의점도 점포가 많은 세군데 모두 할인되구요, 쇼핑에 별게 다 할인되네요. 좀 놀라운게, 이제 무신사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신세계/현대 아울렛이랑 동급의 카테고리에 묶이는거보니 무신사 사장님 참 부럽습니다. 저도 요새 옷살땐 무신사를 거의 이용하니 저에게 좋은 혜택이에요.

여기어때, 야놀자? 흠...인싸들에게는 좋은 혜택이네요.

 

② 일반 가맹점 결제 시 조건없이 0.5% 기본 캐시백

전월 실적 필요 없이 모든 가맹점이 0.5%기본 캐시백이랍니다. 네 0.5%요.

 

③ 국내 공항, 호텔/숙박, 쇼핑 등 플래티넘 혜택

혜택? 자세히 볼까요? 아니요...

오래된 체리피커로써 이 혜택은 너무 많은 카드들에 있습니다. 이 혜택이 이카드를 쓸지 말지 결정하는데 아무 영향이 없을거란 사실을 알고 있읍니다...

공항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공항 전용 카드를 또 소개해드릴테니 그거 쓰시구요, 이 카드는 첫번째 혜택에만 집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총평

뭔가 MZ세대스러운 카드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MZ세대에게, 혹은 미국스러운 삶을 지향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카드로 보입니다.

단, 이 매인 혜택인 5%캐시백을 받으시려면 전월실적이 필요합니다.

카드 발급 첫달은 당연히 실적이 필요없고, 두번째 달부터는 전월실적이 4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네요.

40만원은 요새 물가에서 스타벅스 몇번 가고, 편의점 좀 가고, 학생이라면 대중교통 좀 타고, 옷 좋고 좀이라도 싸게 사겠다고 무신사 몇번만 이용하면 될 금액이긴 하네요. 

여기까지만 보면 이 카드로 42만원어치 사용하면 5%(2만원) 캐시백 받으면서 전월실적채우며 깔끔하게 끝일 것같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건당 만원이상 이용시 캐시백'이라는 조항인데요. 스타벅스, 편의점 가서 5% 할인 받으려고 만원어치 먹진 않잖아요.

그럼 40만원이나 캐시백받으면서 실적쌓을만한게 쇼핑 카테고리밖에 없는데요.

글쎄요. 쇼핑 좋아하시면 이 카드도 좋을 수 있겠네요.

전체적인 평으로는 아울렛/무신사등 쇼핑 카테고리에서 40만원정도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카드다! 

그 외에는 할말하않.

 

추가로, 지금 이벤트로 조건 충족시 무려 18만원이나 캐시백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이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카드로 수익만들기 1탄!

 

 

다시 한번 마무리로써, 저는 카드설계사가 아니구요, 그냥 수익은 크게, 소비는 줄이려는 자본주의의 평범한 노예입니다 :) 

카드 신청은 두번 세번 확인하고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기왕 써야하는 돈이라면 좀이라도 남겨먹고 씁시다!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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