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좋아하시나요?
일본이라는 나라는 지리적으로 가까이 위치해 있어 가기도 편하지만, 또 물리적 거리와는 반대로 이국적인 부분들이 참 많아 색다른 체험을 하는 것도 가능해서 저도 정말 많이 가던 여행지입니다. 저는 주로 전통과 관련된 체험과 음식, 특산품 등을 중요시 여기는데, 도쿄는 우리나라의 서울과 같이 그 모든 것이 다 있다보니, 어딜 가야할지, 뭘먹어봐야할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미리 한눈에 정리된 게 있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도쿄 명소를 한 번 정리해보려합니다!
저도 봄이나 여름에는 도쿄를 다시 한번 가볼 예정인데, 한 번 다시 도쿄에 방문할 지역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서로 멀지않은 관광지를 순서대로 배치하였으니, 계획짜실때 골라서 순서대로 방문하시면 편하실거에요!
1. 도쿄역 부근
도쿄역 부근의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복환문화공간입니다. 쇼핑, 전시, 음식점까지 없는게 없어서 일본 현지인들도 가족과의 외식, 연인들간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약속 등 크고 작은 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 곳에서 유명한 것이라면 첫번째로 킷테를 꼽을 수 있습니다. 킷테는 옛 도쿄 중앙우체국건물에 인테리어를 다시하여 명품 쇼핑과 소품점, 고급 음식점들이 들어선 건물인데요, 특유의 붉은 벽돌 외관과 돔형태의 지붕에서 클래식함을 느끼고 내부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6층 꼭대기층에 루프탑정원은 꼭 한번은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로는 와다쿠라 분수공원과 마루노우치입니다. 킷테에서 황궁으로 향하는길목에 위치한 분수공원과 조명거리인데요, 8.8m까지 솟구치는 대분수와 높이 5.5m, 길이 30m의 낙수 시설들이 화려한 분수쇼를 펼칩니다. 밤에는 여럴 불빛의 화려한 조명들이 나무과 물들에 비춰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데요, 날이 좋을 때는 벤치에 앉아 연인과 친구와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추억거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2. 고쿄(황거)
고쿄는 왕이 거주하는 황궁이자 도심 속 녹색지대인데요, 대부분의 지역은 사실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투어가 일요일/월요일/공휴일을 빼고 매일 두차례씩 진행된다고 합니다. 예약은 궁내청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고하는데요, 외부만 관람해도 충분히 이쁜 사진도 뽑고, 주변(도쿄역, 긴자 부근)에 충분히 놀거리가 많으니 굳이 부담갖고 예약을 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3. 긴자
세계 No.1의 명품거리를 지향하는 긴자입니다! 저는 사실 명품을 그닥 선호하진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잘 안가본 지역인데요, 어머니나 와이프는 특히 모셔가시기 전에 지갑상황을 확인하시고...아무튼 주의를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긴자의 반대편엔 짧은자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튼 긴자에는 또 가부키자가 유명합니다.
가부키자는 일본 특유의 가부키화장을 하고 공연을 하는 공연장인데요, 일본 특유의 문화이기에 한번정도는 체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롯본기힐즈
롯폰기 힐스는 롯폰기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아주 높은 빌딩인 모리타워를 중심으로 TV아사히, 영화관, 호텔, 미술관 등 다양한 복합시설을 모두 포함합니다. 롯폰기 힐스의 최상층에는 스카이 덱 이란 전망대도 있는데요, 도쿄의 대부분의 지역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가시면 모든 야경을 한눈에 담아보실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또한, TV아사히 근처의 롯폰기 힐스 아레나에서는 일년 내내 수많은 이벤트를 개최하기에 언제가도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5. 도쿄타워
'도쿄'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제게는 도쿄타워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어릴때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를 보고 엄마한테 효도해야지...라고 생각했던 저인데, 쉽지가 않네요. 갑자기 쳐져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도쿄타워는 높이 333m에 빨갛고, 하얀 무늬가 있는게 특징인데요, 저녁에는 오색의 불빛조합으로 항상 아름다운 빛을 내곤합니다. 도쿄타워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혹시 맘에 안드는 친구가 있다면, 엘레베이터없다고 계단으로 올라오라고 하시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도쿄타워를 멀리서 이쁘게 찍고 싶으시면, 도쿄타워로 가면 그 큰 도쿄타워가 사진에 들어올리 만무합니다.
주변의 시바공원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쿄타워가 적당한 크기로 들어오고, 큰 건물들이 가리지 않아서 이쁜 사진이 나올거에요!
6. 시부야 거리
시부야에서 볼 첫번째 스팟은 시부야109입니다. 예전부터 트렌디한 패션의 성지로써 유명한 이 곳은 특히 사람이 몰리는 바로 앞의 교차로사진이 유명하죠. 시부야 109는 지상8층, 지하2층으로 옷과 악세사리, 잡화등 121개의 점포가 있습니다.1년 365일 각종 행사와 세일로 트렌디한 옷을싸게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니, 패션을 좋아하시면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두번쨰는 하라주쿠입니다. 이름은 많이 들으셨을텐데 정확히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다케시타 거리를 추천드립니다. 하라주쿠역에서 내리시면 다케시타쪽 출구와 오모테산도 출구 두곳인데요, 다케시타거리에서는 10대와 20대중심의 패션 아이템과 귀여운 잡화, 그리고 먹거리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관광객들이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다음으로는 하라주쿠역의 반대편인 오모테산도 힐즈도 한번 가보셔야 겠죠?
오모테산도힐즈는 다케시타거리와는 반대로 비싼브랜드들만 모아놓은 곳입니다. 고급진 인테리어로 꾸며진 식당이나 카페들도 즐비하니,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오모테산도쪽으로 좀만 올라가면 나오는 메이지 신궁이 있습니다.
메이지 신궁은 도쿄 중심부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입구부터 엄청나게 울창한 나무숲과 광대한 부지가 있습니다. 또한 안에는 150종의 꽃과 1500그루의 나무가 있는 하나쇼우부라는 공원이 있습니다. 입장료(500엔)가 있지만 충분히 방문해보실만한 가치가 있는 공원입니다!
시부야에서 쇼핑하며 지친 심신을 숲에서 힐링해보는건 어떨까요?
7.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는 도쿄에서도 특히 세련된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일본판 꽃보다남자의 명장면으로 불리우는 장면이 이 장소에서 촬영되었는데요, 그만큼 화려하고 세련되게 꾸며놓았다는 말입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는 맛집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각국의 고급요리들을 체험하실 수 있는 수만큼 레스토랑이, 알콜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맥주의 역사와 제조공정을 배우고 시음도 할 수 있는 에비스맥주 기념관이 있어서 누구나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소합니다.
특히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의 일루미네이션은 도쿄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니, 커플여행하시는 분들은 이 곳을 방문해서 로맨틱한 밤을 즐겨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8. 나카메구로
도쿄의 감성여행이라면 나카메구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여의도 벚꽃공원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도쿄 벚꽃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꼭 벚꽃시즌이 아니더라도 만화에나 나올법한 우거진 푸른 잎들이나 낙엽지는 풍경, 눈이 내린 풍경 등 도심속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최고의 이혼'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감성가득한 사진을 찍고 싶으신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9. 신주쿠 가부키쵸
신주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신주쿠는 아시아 최대의 환락가라고 불리우는데요, 호스트클럽과 단란주점으로 대표되는 수많은 술집들로 인해 어른들만의 여행지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햇 VR 시설들이 생기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게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현지스타일의 술집들을 즐기고, 엄청난 규모의 24시 돈키호테도 들러보러 신주쿠를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 도쿄돔시티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쿄돔을 빼놓을 수 없겠죠? 도쿄돔은 요미우리 자어언츠의 홈구장입니다. 돔구장인데도 부지가 꽤나 넓기로 유명하기때문에 어떤 구장이나 대규모 홀을 칭할때, 도쿄돔의 몇배다 라는 비교를 할정도의 대명사격 구장입니다. 야구관람때는 좌석수가 4만6천석에 달하고, 콘서트시에는 최대 5만 5천석까지 달한다합니다.
또한, 도쿄돔 옆에는 놀이공원과 호텔, 쇼핑시설들이 포함되어있는 도쿄돔시티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특히 썬더돌핀이라는 롤러코스터가 유명한 곳입니다. 도심 중심에 있어, 롤러코스터가 빌딩 사이를 다닌다고 하니 특별한 경험이 아닐 수 없겠네요! 또한, 요새 여름에는 유령의집이 성황이라는데요, 일본 공포는 유명하잖아요? 한 번 도시와 같이 어우려져 있는 놀이공원을 즐겨보시는 것도 색다른 경험일 듯 합니다.
가시는 길은 고라쿠엔 역으로 가시면 바로 도쿄돔구장과 이어져 있습니다.
11.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는 애니메이션의 성지라 불리는 곳입니다. 매니아분들도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든 전자제품이나 희귀한 물건, 한정판을 구하러가는 곳인데요, 저도 한정판이라면 사족을 못쓰는데 이번엔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또한, 메이드 카페가 성황인 지역인데, 경험삼아 한번쯤은 들러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12. 료고쿠 국기관
료고쿠 국기관은 일본 고유 전통적인 격투기스포츠인 스모의 경기장입니다. 쉽게말해서 일본식 씨름인데요, 요새는 스모뿐 아니라 다른 격투기도 이벤트성으로 이 곳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행사가 없는 때에도 박물관으로써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니, 일본 전통의 격투기에 대해서도 궁금하시면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 아사쿠사
아사쿠사의 가장 유명한 명소는 센소지가 있습니다. 센소지는 도쿄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데요, 무려 681년 창건했다고 하네요. 특히 도쿄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산자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센소지의 입구에 있는 관문인 카미나리몬을 지나서 본당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상점가가 즐비한데요, 기념품과 먹거리가 가득해서 여행객들에게는 이만한 장소가 또 있을까 싶은 필수 추천지입니다. 좀 더 한가하게 구경하고 싶으시면 밤에 가셔도 됩니다. 곳곳에 빛을 환하게 비추고 있어 그렇게 어둡지도 않고, 낮보다 확실히 사람도 없어 색다른 센소지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사쿠사에는 아사쿠사 하나야시끼라는 유원지가 유명한데요, 1853년 일본최초의 유원지로 지어졌다고, 2차세계대전 후 1947년 다시 개원한 역사가 깊은 유원지입니다. 빌딩사이를 질주하는 롤러코스터와 유령의 집 등이 유명한데요, 솔직히 안그래도 귀신나올거같은 센소지주변에 있는 유령의 집의 유령들중엔 진짜 귀신이 나올거같기도 하네요. 진짜 귀신이 나와도 알아보지도 못하고 나올테지만요.
14. 스카이트리
도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가 어디일까요? 도쿄타워? 지금은 바로 스카이트리입니다.
스카이트리는 2012년 완공된 634m의 일본 제일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 건물입니다. 좀 한가로이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시고 싶으시면 중간층의 플로어340을 추천드립니다. 꼭대기층과 달리 사람도 적고, 중간층이라 해도 충분히 높은 높이이기에 주변이 다 훤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스카이트리의 아래층쪽에는 기념품샵과 패션브랜드 샵, 화장품, 그리고 잡화점 등이 즐비하여 한가로이 쇼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추천드리는 곳은 스미다 수족관입니다. 도쿄의 수족관은 어떨지, 한 번들러보셔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실 스카이트리의 경우 첫 도쿄여행이시라면 여행의 막바지쯤에 가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진짜 도쿄가 다 보이기때문에 내가 어디를 갔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오다이바를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중간에 스카이트리 일정을 잡으시면 좋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유는 아래 아사쿠사 유람선소개에서 이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5. 아사쿠사 유람선
아사쿠사 유람선을 제대로 이용하시려면 여행계획을 아사쿠사->오다이바로 잡으시면 편할겁니다. 바로 크루즈 유람선이 아사쿠사에서 출발해서 오다이바로 가기때문인데요. 스미다강을 따라 가다보면 유명한 오다이바의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여신상 등을 보고, 딱 조이폴리스(덱스 도쿄 비치)앞에서 내려주기 때문입니다. 괜히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오다이바와 함께 잘직을 수 있는지 찾아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사쿠사 유람선에서 찍으시면 깨끗하고 이쁘게 찍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16. 오다이바
오다이바는 도쿄만에 따을 간척하여 만든 인공섬입니다. 오다이바에는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구경하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대표적인 스팟 몇군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는 레인보우 브릿지입니다. 1993년 오픈한 레인보우 브릿지는 오다이바의 상징과도 같은 다리입니다.
두번째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일텐데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곳입니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프랑스가 미국에 준) 따라한거아니냐!하는데 맞습니다. 맞긴맞는데 프랑스 정부도 인정한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세번째는 도쿄 조이폴리스입니다. 조이폴리스는 SEGA가 운영하는 테마파크인데요, 아마 남자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소닉으로 유명한 바로 그 게임회사 SEGA입니다. 소닉 등 SEGA의 컨텐츠를 이용한 롤러코스터와 VR등이 유명한데요, 쇼핑몰 안에 위치하고 있어 춥든덥든 날이 어쩌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네번째로는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가 있습니다. 18m에 달하는 건담이 앞에 서있는 대형 쇼핑몰인데요, 잡화점뿐만아니라 노래방과 당구장 등 놀거리가 풍부하여 하루종일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명소입니다.
다섯번째는 비너스 포트입니다. 유럽의 거리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곳인데요, 대표적인 포토존은 중앙에 6명의 여신이 지탱하는 분수광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후지TV본사에 있는 하치다마 전망대입니다. 가끔 주변에 일본 연예인이나 아나운서가 방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꼭 전망대를 안가시더라도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7.디즈니랜드
세계에 몇개 없는 디즈니의 테마파크, 디즈니랜드가 도쿄에 있습니다. 미키마우스,미니마우스,도널드덕,구피, 플루토로 대표되는 디즈니의 캐릭터들을 이용한 테마파크인데요, 요새는 칩과 데일까지 포함해서 빅7이라 불린다 하네요.
테마파랜드는 월드바자, 어드벤처랜드, 웨스턴랜드, 크리터 컨트리, 판타지랜드, 툰타운, 투머로우랜드라는 총 7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는 하루종일 봐도 놀게 계속 있습니다. 이틀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디즈니랜드 가실 스케줄을 짜신다면 하루 통으로 비워두고 즐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8.지브리 미술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벼랑위의 포뇨, 모노노케히메, 천공의 섬 라퓨타, 마녀배달부 키키 등 수많은 명작은 탄생시킨 지브리 스튜디오, 그 지브리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01년 개관 이후 꾸준히 일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인데요, 매표소부터 토토로가 마중을 나와 있고, 어린이 한정 토토로에 나온 고양이 버스도 타실 수 있습니다.
지브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만화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한번 들르셔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9. 산리오 퓨로랜드
산리오 퓨로랜드는 헬로키티로 대표되는 산리오의 인기캐릭터를 이용한 실내형 테마파크입니다. 총 4층으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무려 7개의 어트랙션과 6개의 라이브 극장, 레스토랑과 캐릭터 용품점이 꽉꽉 들어차있다고 합니다.
혹시 추가를 원하시는 도쿄 추천여행지가 있으시거나 혹시라도 제가 잘못 적은 정보, 오타가 있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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